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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지금이뉴스] 홍명보 선임에 박주호 '작심 발언'...축구협회 "유감이다" / YTN

2024-07-09 22,000 Dailymotion

차기 축구대표팀 감독을 결정하는 과정에 난맥상이 있었다고 폭로한 박주호 축구 해설위원에 대해 대한축구협회가 법적 대응을 검토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박주호 위원은 지난 2월 20일 정해성 감독을 위원장으로 하는 전력강화위 위원을 맡아 약 다섯 달 동안 차기 사령탑을 찾는 작업에 참여해왔습니다. <br /> <br />정해성 감독이 지난달 말 위원장직에서 전격 사퇴하면서 이임생 기술총괄이사가 사령탑 선임 작업을 7일 마무리 지었고, 결론은 홍명보 울산 HD 감독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많은 팬이 바라던 외국인이 아닌 내국인 감독이 사령탑에 오르면서 비난이 빗발친 가운데 박주호 위원은 8일 오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전력강화위를 비판하는 영상을 올렸습니다. <br /> <br />영상에서 박주호 위원은 "국내 감독을 무조건적으로 지지하는 위원들이 많았다. 어떤 외국 감독을 제시하면 무조건 흠을 잡았다"고 폭로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"그중에는 본인이 임시 감독을 하고 싶어 하는 분도 있었다. 전체적인 흐름은 홍명보 감독을 임명하자는 식으로 흘러갔다"고 말해 팬들의 공분을 불러일으켰습니다. <br /> <br />박주호 위원은 자신은 홍 감독 내정 사실도 몰랐다며 "지난 5개월이 허무하다. 전력강화위원회가 필요 없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. 절차 안에서 이뤄진 게 하나도 없기 때문"이라고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축구협회는 박주호 위원의 폭로 내용은 일부 근거가 없는 주장이거나 외국인 감독을 원했던 자신의 시각에서 왜곡되게 현실을 인식한 결과라며 반박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한 박주호 위원의 폭로에 대해 "비밀유지서약 위반"이라면서 "법적 대응을 검토하는 방향으로 내부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"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AI앵커 : Y-GO <br />자막편집 : 정의진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40709162554237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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